2007년 09월 17일
디워 관련 떡밥들 - 프리스타일 배급문제
어쩌다가 좋은 떡밥이 나올때만 하악대며 글을 쓰다보니 심까블로그가 되버렸네요 =-= 그래도 심감독이 또 디워가 허접했다면 소니가 판권을 살바보겠느냐, 스파이더맨3보다 디워CG가 더훌륭한데 어쩌구 하는 사기성 떡밥을 던지는걸 보고 과감하게 낚이기로 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소니는 그명작 용가리판권도 사서 팔아주는 회사입니다.
일단 수입관련은 디씨 디워겔이나 이규영님 블로그가면 잘 나와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께 북미 배급사인 프리스타일과의 관계입니다. 일단 심감독의 대사를 봅시다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7090318150469189&EVEC
인터뷰에서 보다시피 판권을 판게아니라 직접 파는거라고 본인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프리스타일은 무엇을 하는곳일까요? 물론 비교적 작은 규모의 배급사이며 아메리칸하운팅, 일루셔니스트등의 영화를 배급했고 디워가 그동안 최대수준의 릴리즈라는것은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히 알기위해 프리스타일 홈페이지를 보면
http://www.freestylereleasing.com/company.htm
http://gainesvillesun.com/article/20070910/ZNYT01/709100322/-1/rss&source=RSS
이런것을 종합해볼때 Lakeshore에 준 북미광고비는 영구아트쪽에서 직접부담해야했을 확율이 높아보이네요. 그랬다면 이미 디워가 북미영화관개봉에서 흑자를 볼확율은 적고 소니에 얼마를 받고 DVD판권을 넘겼느냐가 관건이 될꺼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결론은 소니픽쳐스가 디비디판권을 사고 프리스타일에서 배급(대행)을 와이드릴리즈로 해줬다고 디워가 인정받았다고 보기는 전혀힘들다는것이지요. 용가리판권도 사주는 소니야 말할것도 없고, 자기들은 대박은 아니더라도 손해는 전혀 안보는 계약을 할께 뻔한 배급대행회사 프리스타일에서 배급을 해준것은 그리 자랑할것은 못된다는것입니다. 물론 한국영화의 한휙을 긋지않았냐, 괴물은 어쩌구 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디워는 원래부터 국내시장보다 해외수출용으로 만들어졌으며 킹콩같은 영화들과 승부를 봐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겠다던 심감독의 옛날 말을 생각하면 정말 초라한 성적입니다. 본인은 아직도 말을 계속 바꿔가며 전혀 인정하려는 기색이 없지만요. 심감독의 그런 얼굴두꺼운 뻔뻔함때문에 계속 이런글을 적게되는거같습니다. -_-

일단 수입관련은 디씨 디워겔이나 이규영님 블로그가면 잘 나와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께 북미 배급사인 프리스타일과의 관계입니다. 일단 심감독의 대사를 봅시다
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7090318150469189&EVEC
프리스타일에서는 배급피 2%만 가져가고 전부 우리가 수익을 가져온다. 그렇게 해야한다. 처음에 파는 것은 쉽다. 하지만 판권만 파는 것은 수출이 아니고 이렇게 실질적으로 직접 팔아야 한다.
인터뷰에서 보다시피 판권을 판게아니라 직접 파는거라고 본인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프리스타일은 무엇을 하는곳일까요? 물론 비교적 작은 규모의 배급사이며 아메리칸하운팅, 일루셔니스트등의 영화를 배급했고 디워가 그동안 최대수준의 릴리즈라는것은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히 알기위해 프리스타일 홈페이지를 보면
http://www.freestylereleasing.com/company.htm
Freestyle Releasing is a full service theatrical motion picture distribution company ... Simply put, Freestyle Releasing works for a pre-determined flat fee for the life of the release. ... For each project, Freestyle will handle the initial marketing and distribution plans, the will put in place highly regarded and professional teams or established companies to handle the publicity, promotion ... Freestyle settles all engagements, collects and coordinates the thousands of box office reports and other paperwork that is part and parcel of the theatrical distribution business. Freestyle then collects all the film rentals and then immediately creates detailed reports and sends the collections directly to the producers.
한마디로 프리스타일은 다른 배급사와는 달리 판권을 사는 회사가 아니라 영화배급대행 전문회사라는 것입니다. 원래 배급료만 받고 홍보계획, 필름배급, 그리고 돈수금까지 전부다 대신해서 해주는 영화배급쪽 하수회사라고 볼수있겠네요. 큰돈은 못벌어도 영화가 망한다고 자기들이 돈잃지는 않는 사업모델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데 홍보를 대신 해주는게 아니라 홍보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전문회사 섭외를 해주는거라고 되있습니다. 이번에 프리스타일과 계약을 맺은 우웨볼감독의 경우도
http://www.hollywoodreporter.com/hr/content_display/film/news/e3ic26ecb1cf2ac2ac6ecbd5946defe0fe6
Freestyle co-president Marke Borde said "King" will be Freesyle'stentpole movie. He said the P&A behind the movie is about $20million to start. Boll is providing P&A for all three moviesthrough private funding.본인이 직접 투자자들을 모아서 광고비를 조달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http://gainesvillesun.com/article/20070910/ZNYT01/709100322/-1/rss&source=RSS
Also not boding well: some of the people working on the movie do notseem particularly proud of it. The Lakeshore Entertainment Groupexecutive hired to market “Dragon Wars” refused to discuss it. Thedistributor, Freestyle Releasing, did not respond to multiple requestsfor an interview.디워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그리 자랑스럽게 여기지않는듯하다, 광고를맡은 Lakeshore 중역은 디워에 대해서 인터뷰하기를 거절했다라는 말이 있네요. 참고로 저기사가 국내언론에 "미국의 권위지 뉴욕타임스가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새로운 기술의 한국영화라고 평가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와 비교했다." 라고 나왓던 그기사입니다. 기사 전문을 읽어보면 현대, 삼성과 같이 되고싶어하는 영화인이라는 뜻이지 좋은뜻으로 삼성 현대와 비교한건 전혀아닙니다 -_- 거기다가 기사에는 비가 북미투어하려다가 시작도 못하고 망했다하는 말과 리뷰가 좋지못하다라는 말들도있고 심감독의 애국심마케팅도 꽤나 자세히 써놔서 무쟈게 쪽팔립니다. 떱
이런것을 종합해볼때 Lakeshore에 준 북미광고비는 영구아트쪽에서 직접부담해야했을 확율이 높아보이네요. 그랬다면 이미 디워가 북미영화관개봉에서 흑자를 볼확율은 적고 소니에 얼마를 받고 DVD판권을 넘겼느냐가 관건이 될꺼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결론은 소니픽쳐스가 디비디판권을 사고 프리스타일에서 배급(대행)을 와이드릴리즈로 해줬다고 디워가 인정받았다고 보기는 전혀힘들다는것이지요. 용가리판권도 사주는 소니야 말할것도 없고, 자기들은 대박은 아니더라도 손해는 전혀 안보는 계약을 할께 뻔한 배급대행회사 프리스타일에서 배급을 해준것은 그리 자랑할것은 못된다는것입니다. 물론 한국영화의 한휙을 긋지않았냐, 괴물은 어쩌구 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디워는 원래부터 국내시장보다 해외수출용으로 만들어졌으며 킹콩같은 영화들과 승부를 봐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겠다던 심감독의 옛날 말을 생각하면 정말 초라한 성적입니다. 본인은 아직도 말을 계속 바꿔가며 전혀 인정하려는 기색이 없지만요. 심감독의 그런 얼굴두꺼운 뻔뻔함때문에 계속 이런글을 적게되는거같습니다. -_-
# by | 2007/09/17 13:32 | 영화 | 트랙백(2) | 핑백(2) | 덧글(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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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워, 배급대행사 프리스타일, 계약
안습, 디워 포스팅은 이규영님의 블로그에서 본 포스팅을 보고 작성한 단순 푸념적인 글이었는데, 검색 엔진에 상위에 노출되서인지 예상외로 많은 방문자들이 들어왔다. (역시, 디워 키워드의 인기는 대단하다) 친목과 블로그 학습용으로 오픈한 블로그이지만, 외부 방문객에 대한 책임감에 관련 정보를 모아봤는데.. 예상보다도 더 않좋다. 사실 약간의 충격이.. -_-;; 1. 프리스타일은 판권을 구입하여 배급하는 방식의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닌 돈을 받고 ......more
제목 : <디워> 관련 단상(2) - <디워..
<디워>의 미국 흥행성적은 내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살짝 높다. 1)비수기인 데다 2)극장수 때문에 그나마 좀 높게 잡아 첫 주 3백만 불 정도로 예상했고 이는 Wolverine님의 예상과 대동소이한데 실제로는 5백만 불을 넘었다. 확실히 미국에 지금 볼 영화도 별로 없고 관객들도 극장으로 안 나오고 있다. 닐 조던의 신작 <브레이브 원>이 조디 포스터를 등장시켜 액션 복수극을 펼쳤는데 첫 주 1,300만 불 수준이고, 스크......more
... 최대규모 배급작이었던 '일루셔니스트' 등 여타의 경우들도 거의제작사에서 직접 마케팅비를 충당했지, 프리스타일에서 부담하지는 않았습니다.참조 포스트: http://deseason.egloos.com/7613243. 프리스타일이 여지껏 내 본 최대수익이 1600만불이라고 합니다.4. 북미 마케팅비에 대해 기사마다 이래저래 얘기가 조금씩 다르곤 합니다만&nbs ... more
... 최대규모 배급작이었던 '일루셔니스트' 등 여타의 경우들도 거의제작사에서 직접 마케팅비를 충당했지, 프리스타일에서 부담하지는 않았습니다.참조 포스트: http://deseason.egloos.com/7613243. 프리스타일이 여지껏 내 본 최대수익이 1600만불이라고 합니다.4. 북미 마케팅비에 대해 기사마다 이래저래 얘기가 조금씩 다르곤 합니다만&nbs ... more
근데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왜 deseason님에게는 뻔뻔하게 인식되었을까요?
심형래가 무엇을 인정해야되는 지를 이야기 해보세요.
에디슨이 여러번의 실패를 거듭해서 전구를 개발했다는 일화가 아니더라도
성공에는 실패가 따르는 법입니다.
실패를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고 과정 혹은 성공을 위한 준비로 생각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만...
개인의 가치관 차이에 불과한 것 일 뿐, 뻔뻔하다 아니다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심감독님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과정 혹은 성공을 위한 준비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엉터리) 근거 들어가면서 성공했다고 우기고 있으니까 뻔뻔하단 소릴 얻어듣는거 아닌가요.
서로가 일단 그것을 인정하는 게 우선이죠.
똑같은 일을 놓고도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절반의 성공 혹은 절반의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일이 실패로 보이면, 다른 사람도 실패라고 이야기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건 인지상정이지만, 그것을 실패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해서 뻔뻔한 건 아니죠. 가치관의 차이일 따름입니다.
물론 내 돈 끌어다가 쓴 사람이, 나에게 손해를 입힌 후에도 계속 성공이라고 한다면, 내가 욕 할 정당한 권리가 있겠지요. 그러나 디워를 투자의 개념으로 돈내고 보지않은 관객의 입장이라면 그런 욕할 권리는 어디에서도 찾기가 힘들지요.
혹시 투자 목적으로 디워를 보셨습니까?
거울// 심감독의 문제는 본인의 가치관이 말할때마다 계속 변한다는겁니다. 그리고 계속 보이는 거짓말과 과장을 한다는거지요. 리플 감사합니다.
심오한 게 아니고 그냥 기초적인 겁니다. 어쨌든 반갑다니 다행이군요. ^^
deseason님/ 심형래의 가치관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는 근거가 있나요... 거짓말과 과장이라는 판단의 근거가 있다면, 이해를 나누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외국 유명한 OOO과 OOO에서 호평을 받고 관심집중이다 유명한 OOO같은 영화들보다 더 뛰어난 기술이라고 인정받았다. 미국에 진출해서 $를 벌고, 다른 유명한 OOO감독들과 OOO영화를 누르고 성공을 하겠다".
라 는 요지의 말을 해왔지요. 이건머 일일히 링크 안달아드려도 되겠지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둘다 동시대 할리우드영화들과 비교했을때 기대이하의 CG에다가 심형래감독의 호언근처에 도달하지도못하는 흥행성적을 보여줬습니다.(심감독의 목표는 매출 10억, 박스오피스1위, 상영관 3000~4000개였습니다)
여기서 용가리때는 심감독은 용가리가 기대이하였다는건 인정을 절대로 안하고 사기를 당했다, CG도 괜찮았다라는 자기 변명으로 일관했지요. 거기다가 무명비디오싸이트에서 1위한걸가지고 성공했다 한국영화에서 그런게 어디있었냐라는 초라한 자랑까지 내세웁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용가리가없었으면 디워도 없었다 라는 말까지 하며 용가리를 실패로 인정안하지요. 이번 디워도 목표에는 터무니 없이 모자란데 본인은 계속 소니에서 인정했다니 하는 소리따위를 하니까 입을열때마다 기준이 바뀐다는 말을하는겁니다
서로 적을 만들어 싸우려고 하는글이 아닌
현이슈의 알리고자 하는면을 조리있게 설명하신 글이 인상적 입니다.
좋은 포스팅 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결과가 어떻게 되는 거짓말이나 사기는 될 수가 없는 겁니다. 자신의 포부를 밝힌 것이니까요. 논리를 전개하기 이전에 정확한 사실의 인식이 중요합니다.
실패와 성공,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 이런건 가치관에 따라 틀린건데 그걸 자꾸 실패라고 인정하라고 그러시네요...왜 그러시는거죠? 심형래가 deseason 님과 같은 가치관을 갖기를 원하시는 겁니까? 그런건 무리한 요구가 아닐까요?
막장포스 // ㅋㅋㅋㅋ 글게요
나의벗, 금전출납기 // 감사합니다 꾸벅
Lazymind // 떱 -_-;; 머 인터넷 집계조작이야 언제나 하는거긴하지요
관람객 // 우리나라에서 한것은 아니고 하청정도겠지요. 듣기로는 디워시작할때 프리스타일 로고도 안나온다고 하는데 그랬다면 더욱더 흔히말하는 영화배급사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거같습니다. 확인안해봐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거울 // 이건 가치관의 문재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냐 안하냐의 문제입니다. 심감독의 말을 단순한 포부로 여기신다면 할말이 없군요. 단순히 OOO을 이기겠다가 아닙니다. 유명스튜디오이곳저곳에서 관심을보이고있고 계약도 곳 메이저랑 할것이다라고 말한게 단순한 포부로 보이십니까? 무명웹싸이트 비개봉분야라는 말은 싹빼고, 용가리는 북미비디오1위했다 실패아니였다 이런주장도 포부로 보이십니까? 돈을벌겠다고 약속한 사업가는 결국 성적으로 말합니다. 감독본인이 예술문화적인측면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외국관중끌어들이기를 목적으로하고 만들었다고 밝힌 용가리와 디워가 하나는 극장에 걸어보지도 못하고 내려가고 다른하나는 외국에서 흥행참패한걸 실패가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건 말도안되는 합리화지 가치관차이가 아니지요.
"나는 열심히 공부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다고 XXX 학원에서 평가를 받았다. 나는 꼭 OOO을 이기겠다. 자신있다."
는 당근 문제의 여지가 없는 것이죠. 다만...
그러한 포부를 이용하여 부모님에게 과한 용돈을 타낸다던가
옆집 순이를 꼬셔 연애에 골몰한다던가 하는 행위는 바람직 하지 못하며
"심옹께 그런 혐의가 어느정도는 있다."라는 포스팅을
이 블로그 쥔장님께서 하신듯 합니다.
이는 심옹이나 투자자들 혹은 지지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의견입니다.
거울님이 도저희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추천도서:이솝우화 中 "양치기 소년의 최후"편을 한번 구해보심이...
부라퀴가 울집 앞마당에 똥싸고 튄적은 없어서 저는 D-War의 선방을
기대하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그 아무것도 아닌것을 해본 사람은 있나연?
그리고 예술문화적인 측면을 포기하고 관중만 모으겠다고 이야기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건 디워나 심형래를 폄하하기 위해서 디까나 심까들이 지어낸 이야기죠.
심형래 인터뷰에서 기자가 "용가리를 실패라고 왜 인정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심형래 대답은 "비디오 시장에서 1위하고 있으니까 성공입니다. 여러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가 아니라 "나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후의 성공을 위한 투자며 경험이라고 본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라는 겁니다.
며칠 전에 딸래미 보는 교육방송을 보니까 에디슨이 실험을 하더군요. 옆에서 조수가 "또 실패군요..." 라고 이야기 하자 에디슨이 이야기 합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 다 아는 이야기죠 ㅋㅋ
그 말 끝나자마자 바로 성공하더군요.
에디슨이 거짓말 한 겁니까?
앵벌천국님 / 앵벌천국님에게는 교육방송 아침 유아프로를 추천해드립니다.
있어연.
근데 심감독처럼 사기는 안쳤어연.
그런데 왜 심빠들은 한결같이 장문의 리플들을 달까요.
마치 자신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위대하신 심감독에 대한 다른 의견이 나올때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듯이 흔들리는 믿음을 장문의 리플로 애써 감추려고나 하려는 듯이 ^^
하는 모습이 기독교인들 같으니 곧 심형래교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허허허.
2007년 극장수1700개 이상으로 시작한 작품들의 첫 주말성적
순위 영화명 주말성적 / 극장수
1. Spider-Man 3 $151,116,516 /4252
2. Shrek the Third $121,629,270 /4122
3. 캐리비안 3 $114,732,820 /4362
4.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77,108,414 /4285
5. The Simpsons Movie $74,036,787 /3922
6. Transformers $70,502,384 /4011
7.300 $70,885,301 /3103
8. The Bourne Ultimatum $69,283,690 /3660
9.판타스틱 4 $58,051,684 /3959
10. 러시아워3 $49,100,158 /3778
11 .Ratatouille $47,027,395 /3940
12. 고스트라이더 $45,388,836 / 3619
13. Wild Hogs $39,699,023 /3287
14. norbit $34,195,434 /3136
15. 다이하드 4 $33,369,559 /3408
16. knocked up $30,690,990 /2871
17. Ocean"s Thirteen $36,133,403 /3565
18.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 34,233,750 /3495
19. Blades of Glory $33,014,202 /3372
20. superbad $33,052,411 /2948
21. Evan Almighty $31,192,615 /3604
22. 헤어스프레이 $27,476,745 /3121
23. 할로윈 $26,362,367 /3472
24. Meet the Robinsons $25,123,781 /3413
25. TMNT $24,255,205 /3110
26. Bridge to Terabithia $22,564,612 /3139
27. 디스터비아 $22,224,982 /2925
28.Stomp the Yard $21,833,312 /2051
29. 1408 $20,617,667 /2678
30. Epic Movie $18,612,544 /2801
31. surf"s up $17,640,249 /3528
32. The Messengers $14,713,321 /2528
33. Smokin" Aces $14,638,755 //2218
34. 넘버 23 $14,602,867 /2759
35. Are We Done Yet? $14,262,724 /2877
36. music & lylics $13,623,630 /2925
37. 조디악 $13,395,610 /2362
38. Because I Said So $13,122,865 /2526
39. Premonition $17,558,689 /2831
40. shooter $14,523,571 /2806
41. 3:10 to Yuma $14,035,033 /2652
42. The Brave One $14,015,000 /2755
43. 한니발라이징 $13,051,650 /3003
44. No Reservations $11,704,357 /2425
45. Grindhouse $11,596,613 /2624
46. Underdog $11,585,121 /3013
47. Balls of Fury $11,352,123 /3052
48. Tyler Perry"s Daddy"s Little Girls $11,210,754 /2111
49. Perfect Stranger $11,206,163 /2661
50. fracture $11,014,657 /2443
51. License to Wed $10,422,258 /2604
52. Reno 911!: Miami $10,273,477 /2702
53. The Reaping $10,025,203 /2603
54. The Last Mimzy $10,024,819 /3017
55. Mr. Brooks $10,017,067 / 2,453
56. Mr. Bean"s Holiday $9,889,780 /1714
57. WAR $9,820,089 /2277
58. 28주후 $9,807,292 /2303
59. The Hills Have Eyes 2 $9,686,362 /2447
60. 스타더스트 $9,169,779 /2540
61. Mr. Woodcock $9,100,000 /2231
62. Hostel Part II $8,203,391 /2350
63. Dead Silence $7,842,725 /1805
64. The Hitcher (2007) $7,818,239 /2831
65. The Invisible $7,717,309 /2019
66. vacancy $7,603,376 /2551
67. 내니다이어리 $7,480,927 /2629
68. NEXT $7,133,049 /2725
69. Nancy Drew $6,832,318 /2612
70. georgia rule $6,773,870 /2523
71. Happily N"Ever After $6,608,244 /2381
72. primeval $6,048,315 /2444
73. the invasion $5,951,409 /2776
74. I Think I Love My Wife $5,674,802 /1776
75. Firehouse Dog $3,838,916 /2860
76. Shoot "Em Up $5,716,554 /2108
77. hot road $5,310,711 /2607
78. 디 워 $5,041,239 /2275
이것이 바로 자랑스런 미국 박스오피스 5위의 진실!!!
다들 기독교 신자같아 보이고, 교회나가면 열성신도 될 것 같은데요.
가끔 심까는 심빠한명 나타나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머 그것까진 좋은데
영화 본 사람 심빠로 몰아 씹좆으로 만드는 개념은 어디서 배워온건지 궁금하네요.
뭐 "나는 그런적 없는데요"라고 리플 다신다면 그것도 역시 기독교도답습니다.^^
심까교도 하나 만들면 부두교보단 나을 것 같은데요.
이런거 가지고 까니빠니 나누는 걸 보면 세상이 많이 살기 좋은가봅니다.
그냥 별 생각 없이 보는데 말투가 기분나빠서 악플달고 갑니다.^^
전 말 끝에 ^^붙이는 걸 보면 면상보고 이야기하고 싶어져서요.
이런 얘기하면 좀 심할지 모르지만, 언론이나 관객들이 놀아난 것 같다는 생각이 짙습니다. 미국 1500개 스크린 확보를 선전해서 한국에서 흥행몰이하고, 한국 흥행을 이슈로 미국에서 화제를 일으키려 했지만...
정확히 누가 얼마를 벌고 잃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심 모 감독은 미국 박스오피스 5위라는 듣기좋은 타이틀을 가지고, 또다시 투자자와 관객들을 유혹하려 들테고.
하나 긍정적인 것은 이번 일련의 사태를 계기로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 영화계에 좀 배웠다라는 거겠죠.
왜 디워에 대한 거짓말을 이야기하는 데 용가리를 언급할 필요는 없지요.
프리스타일과의 계약에 대한 의문이 많이 걷히네요.
조심스레 트랙백 걸어 봅니다.
거울 // 논의를 피해가다니 도대체 무슨말씀이신지. 심감독의 행적을 살펴보려면 심감독 관련 논쟁의 발단이였던 용가리때부터 보는게 당연한거지요.
후리스타일, L.Orange // 프리스타일과의 계약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프리스타일은 분명히 자신들이 Flat Fee, 그러니까 정액을 받고 기타 수익분배없이 배급대행해준다고 웹사이트에 적어놨는데 심감독은 지금까지 수익의 2%말만있었지 그 정액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거든요. 소니디비디관련 계약은 기자에게 오프더레코드로 보여줘서 기자가 영구아트쪽에게 유리한 계약이더라 하게 기사에까지 나오게 했는데도 말이지요. 아무리 프리스타일의 처음 대규모 개봉이여서 사정이 달랐다고해도, 진짜 2%만 나누기로했다면 2000관이 넘게 개봉하기위해서 프리스타일에 상당히 돈을 줬을꺼같은데 세세한 내역이 궁금해집니다. 돈주고 개봉관 확보한걸 알면 여론이 나빠질태니 안밝히는거겠지만요.
전구야 불 안들어오면 실패, 들어오면 성공이라는 말 그대로 '명약관화'한 기준이라도 있지... 확실히 황우석 건에 비해서 예술(?) 쪽으로 넘어오니 쉽게 결말이 안 나는 논란이군요.
포부라고 볼 수 있다는 말씀에 deseason 님은 용가리 이야기를 끄집어 냈습니다. 디워랑은 상관없는 내용 아닙니까? 설령 용가리때 뻔뻔했다고해서 디워에서도 당연히 뻔뻔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죠. 디워에 관한 심형래의 행보 중에서 심형래가 뻔뻔하다는 근거가 궁금하다는겁니다.
심감독이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사실은 사실일 수없다는 거울님의 논리.
참으로 유아틱 한 외고집 때쓰기 처럼 보입니다. ^^
증거와 근거는 정황이 뒷받침 되어 확보하는것이지 실토를 받아내어 확보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
정황이 뚜렷한데 거짓을 가치관으로 은폐시켰다고 그것이 가려졌다고 볼수있을까요?
거울님 보편적 시각은 거울님의 아둔함에 실소하고 있다는것. 깨닳기 바랍니다. ^^
"소니픽쳐스가 디비디판권을 사고 프리스타일에서 배급(대행)을 와이드릴리즈로 해줬다고 디워가 인정받았다고 보기는 전혀 힘들다는것이지요. 용가리판권도 사주는 소니야 말할것도 없고, 자기들은 대박은 아니더라도 손해는 전혀 안보는 계약을 할께 뻔한 배급대행회사 프리스타일에서 배급을 해준것은 그리 자랑할것은 못된다는 것입니다."
심형래가 그걸 자랑으로 생각한다 해서 뻔뻔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심형래가 뻔뻔하다는 근거가 됩니까? 그건 deseason님이 소니 2차 판권과 프리스타일의 와이드릴리즈를 별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그걸로 심형래가 뻔뻔하다는 결론에 도달 할 만한 근거는 못됩니다.
제가 그냥 심형래가 싫은 deseason 님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설마 와이드 릴리즈 정도는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9/20/200709200096.asp
(이제 와선 무려... "와이드 릴리즈는 홍보수단일 뿐"이라고 하는군요.)
꿈을 갖는 건 좋습니다만... 그걸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린 그를 과대망상증 환자나 사기꾼으로 봅니다. 심형래의 말들은 모두, 꿈이나 포부가 아니라 그걸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뻔뻔한 거 맞죠. 이렇게 금방 뽀록날걸...
아참, 그리고 DVD 말인데요. 그것도 소니가 판권을 산 게 아니라 '배급대행'이랍니다. 확인되었다네요.
물론 덩달아 도박으로 돈 좀 벌어보려고, 그 권투선수에게 돈걸었다가 돈 왕창잃고, 제 정신 아닌 상태에서는 아무말이나 막 할 수도 있겠죠...
심형래가 하는 이야기는 어떤 사실이든, 그 사실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해서 이야기 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지, 사기나 뻔뻔함으로 표현할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프리스타일이 2% 먹으며 배급도 실제로 심형래 측이 한다는 건 이미 심형래가 사실대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주인장님의 글은 프리스타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측면에서 좋은 글이지만, 그 논리의 전개는 그 근거가 불충분하여 객관적으로 볼 때 설득력을 얻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문을 하게 된 겁니다.
Literaly 님 / 아무나 할 수 있는데 괴물은 왜 안했을까요? 미국 평단의 평도 훨씬 좋았는데 말이죠... 이런건 "한국영화 미국 2000스크린 와이드 릴리즈 아무나 할 수 있다" 파문...이 일만한 주장인데요? ^^
여기 진행되는 덧글 이야기는 사실.. 그닥 새로울건 없어보이네요.
근데. 정말 놀랍네요.
그 프리스타일이라는 회사가 실상은 저렇다니 말이죠.
게다가 그 자랑해 못지 않던 DVD 소니 판권도 실상은 따로 있었다니..
어째.. 무서운걸요.
Literaly님의 글에 이미써있잖습니까?? '배급 수수료를 내면' 아무나 할 수 있다고요.
괴물은 왜 안했을까를 왜 묻나요?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배급 수수료 내기 싫으니까'라는 걸 뻔히 알 수 있잖아요?
왜 배급수수료를 내면서까지 와이드릴리즈하는게 싫을까요?
그거도 당연하잖아요. 바보가 아니라면 누구라도 알수 있죠.. 배급수수료 내고 와이드릴리즈해봤자, 지금 디워처럼 첫주에 덜렁 500만달러 벌어서 그해 개봉영화 78위에나 쳐박히는꼴 당하기 싫어서죠.
물론 괴물은 디워보다는 영화가 좀 나으니 이보다는 더 벌었겠지만, 미국에선 대사가 영어가 아닌 자막달린 외국어영화는 무조건 관객들이 안봐주는경향이 있어서 어차피 벌어봤자 한계가 보이죠.
거기에 배급수수료 빼고 나면 흑자일지 적자일지 자신이 없을텐데 미쳤다고 배급수수료 내고 와이드릴리즈를 왜 합니까
디워는 그럼 왜했냐? 심형래는 와이드릴리즈를 하고싶었거든요. 어차피 자기돈 날아가는것도 아니고 투자자돈 날아가는건데, 미국에서 흑자를 보든 적자를 보든 뭔상관인가요.
그냥 자기가 미국에서 와이드릴리즈해본 첫번째 한국인감독이라는 식의 타이틀을 얻고싶었을뿐인데... (근데 그 타이틀도 사실 거짓말. 미국에서 와이드릴리즈를 해본 첫번째 한국인감독은 죽음의 다섯손가락의 정창화 감독)
괴물은 안전빵으로 쉽게 가다보니 메그놀리아 픽쳐스에게 맡겨서 100개 남짓 개봉했구요.
디워는 어렵지만 직접 배급을 하다시피 해서 2000개 이상으로 개봉했지요.
심형래가 늘 하는 이야기가 "이제 큰 물에 놀고 싶다" 아닙니까.
큰 물에 놀게 됐으니 그 자체로도 그에게는 자랑스럽겠지요. 물론 적자가 나면 경제적 타격이 크겠지만, 그건 심형래도 별로 걱정 안하는 것 같으니 제가 신경 쓸 이유는 더더욱 없고... 하여튼 타인의 가치관이 나랑 다르다해서 비난 할 이유는 없지않나 하는게 제가 주인장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적자가 나면 경제적 타격이 크겠지만, .
심형래도 별로 걱정 안하는 것 같으니 제가 신경 쓸 이유는 더더욱 없고//
투자자입장에선 이게 뻔뻔하게 아니라는겁니까?..
투자자가 돈을 손해보는건 결과론적, 법적으론 할말이없겠지만...
에디슨에 비유하며.. 단지 여러차례의 시도중 이게 안된다는걸 알았다는 성공이라는
괴변은 그만늘어놓으시죠.. 그게 어떻게 심감독과 연결이되나요?..
지금 심감독은.. 아예 '디워'가 성공했다는 분위기인데요.. 이걸로 또다시 투자자를 모을꺼구요.. 까먹은 돈 대충계산해보시죠..
심감독이야 별로 걱정안한다는게 또 '디워 아직 모릅니다. 나중에 더 벌리니까'란 구멍만들어놓지마시죠..
저 걱정안한다는건 디워팬아닌사람에겐.. "투자자 돈이니 날려도 상관없다"로 들립니다..
앞서 어떤분이 언급하셨듯이.. 님이 말씀하신 그 포부를 가지고 남의 돈을 주구자창 쓴다거나.. 말을 엄청나게바꾸어가며 정당화하는사람이 '첫시도'만으로 인정을 받아야하는 사회라면 한국사회에 미래는 없군요..
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나름 속도나오는 한 350-400?km/h 50인승 소형 여객기를 만들었다고치죠.. 안전성 테스트도 미흡하지만 생긴건 멀쩡한 그런거요.. 우리나라사람들이야..
"와.. 우리나라도 이런걸 만들수있구나. 외국꺼에비해 속도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말야.. 광고는 완전 보잉이나 에어버스랑 비슷한 수준의 초대형, 안전한 여객기라고했지만, 도전도 안하는 우리나라에서 이런제품이 나오다니.. 그런것(거짓말)쯤이야.. 제작비도 보잉이나 에어버스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고말야.. 첫시도에 정말 우리나라를 빛내줄 소형 여객기를 만들다니 대단하다..." 하겠지만..
외국에 그걸 싼값이나 돈을 얹어주고 이름알리겠다고 수출했을때, 그리고 그것이결함이있다는걸 알았을때.. 그들이
"이건 한국에서 만든거잖아.. 최초의 시도인데 대단한거지.. "이렇게생각할꺼같으세요?
누가 심형래의 끝없는 SF도전정신을 문제삼습니까?..
심형래가 자신이봤을때 반지의 제왕과 견주어 완성도에 자신이있고, 디까만 아니었다면 1000만 넘었을꺼라는 초대형 sf 대작 ' 디워 '를 개봉했기때문에
앞으로 한국영화는 디워의 혹평속에서 그 이미지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PS. LA에 한인타운가보셨나요?.. 한국에 안와본 미국인(외국인)들은.. 그곳이 한국이란 나라의 이미지입니다..
김씨님의 비행기 비유를 듣고도 뭔가 와닿지 않으신다면 좀 특이한 분이시거나.. 죄송하지만 좀 문제 있다고 말하고 싶군요.
에디슨이야.. 그당시 기술수준에 비해 에디슨이 내놓은건 손해볼거야 없었고, 뭘하든 선발이 되었던 것이지만...
100년이 지난 지금은 테슬라처럼 시도하기전에 수많은 조사와 계산을 먼저 하고 덤벼들지, 에디슨처럼 무조건 일부터 벌이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에디슨의 예는 현대사회에선 그닥 좋은 사례는 아닌것 같아요.
거울 / 큰일 낼 말씀 하고 계시네요. 님의 말씀은 그러니까 지금 "듣는 사람이 알아서 걸러 들어야 한다"는 얘기인 건가요? 이게 말이 되나요? 포부를 얘기하는 것도 어느 정도지요. '입만 열면 블러핑' 수준인 사람의 말을,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말을 걸러듣지 못한 사람들 잘못이라 말씀하시다니, 님은 닳고닳은 것뿐 아니라 사회성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갖고 계신 듯 보입니다. 나름 사회생활 오래 했고, 게다가 저쪽 업계에 대해서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 심형래의 말이 업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들리기 딱 좋은지 감 잡는 게 퍽 빠른 편입니다만, 전 사회생활 그딴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탕 크게 해먹고 빠진다, 그거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논리지요. 그걸 도전과 포부의 표현이라 봐주는 건 '최대의 선의의 해석' 수준도 넘어서는 거지요.
이걸 부정하는 것은 아니죠.
제가 두번째 리플 쯤에 "혹시 투자 목적으로 디워를 보셨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을겁니다. 투자목적으로 봤다고 하면 그걸로 제 이야기는 끝 입니다. 여기에 리플 쓰고 있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사기꾼 주장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니까요.
김씨입니다님과 노바리님은 투자자 입장을 이야기 하고 계시네요.
대다수의 관객은 투자목적으로 디워를 보지않습니다.
배급 대행에 대해서 궁금해서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덧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몇 분께서 와이드 릴리즈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배급비를 내는 것과 미국의 극장주가 스크린을 허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
제이지 않나요? 극장주도 관객이 들어와야 수익이 나는 것인데 관객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영화에 배급을 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윗글에는 미국의 극장주의 입장을 설명
한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요. 이런 부분에서는 와이드 릴리즈는 돈만 있다고 할 수 있
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투자목적'으로 본다면 사기라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 데이터를 가지고 또 '사기성투자'를 모을 것이다 라는 말씀은
자본의 냉혹한 논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들이야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번 D-war는 제가 알기로는 그런 식의 투자를 받지 않은 것 같고
앞으로 심형래 감독이 생각하는 것도 전문투자집단의 투자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투자집단은 가장 먼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를 보고
투자의 성공과 실패에 결정자가 책임을 지게 되는데
누가 말만 믿고 투자하겠습니까?
현재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도
디워에 들어간 비용과 이익이 공개 되지 않은 마당에 알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아무 말도 없고
다시 재 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그들은 이익을 보았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본의 논리이고
시장의 힘입니다.
(http://www.joongboo.com/html/news_view.asp?articlenum=20173420070808&div=3)
디워에는 꽤나 많은 투자금액이 들어왔으니까요. 심감독도 자기를 믿고 한국영화의 희망을 보고 투자하신사람들이 많다고 했고 심지어는 꽤나 냉철한 계산을 했을께 뻔한 쇼박스 사장도 그런말을 했습니다.
(http://ns.iwaara.com/special/special_view3_plus.php?boardName=%ED% 94%BC%ED%94%8C&t_num=2538)
물론 쇼박스 사장같은 경우에는 저곳도 언론플레이(꼭 부정적인말은 아닙니다)의 일부일태고, 뒷면에서는 냉철한 계산이 있었겠지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단순히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심감독의 인맥활용과 감성적인 어필을 무시할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투자금액도 조건이 어떻게 붙었는지도 알수없는것이구요.
디 워의 와이드 릴리즈 문제는 다시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심감독은 초창기에는 배급대행사라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고 언제까지나 미국메이져배급사들만 이야기했었지요. 이건 인터뷰에도 언제나 나왔었고 큰 영화회사가 비싼돈주고 판권을 사갈것은 시간문제인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결론이 난곳은 배급대행 전문회사인 프리스타일이고 하필이면 극장들이 가장썰렁하고 경쟁작이 없는 이맘때를 골라서 와이드릴리즈한거 자채가 그만큼 자신이 없었다는 말이지요. 극장주입장에서도 안그래도 손님없는 이런때 그래도 디워정도로 홍보를 한 신개봉작이 나오면 일단 걸어두면 손님이 늘태니 손해없는장사지요.
하지만 그게 심감독말대로 영화의 질을 인정받은것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게 문제입니다. 진정 디워가 그렇게 괜찮은 영화였다면 메이저배급사에서 제데로된 가격으로 판권을 사서 성수기에 개봉했지, 머하러 작은 배급대행사를 통해서 이런 비성수기에 개봉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면은 전혀 언급을 하지않는다는거에서 심감독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오는거지요.
기사 링크까지 걸어놓으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이건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와는 잠깐 논외로
용가리 때문에 징계를 당한 수원시 공무원 케이스 경우 같은 경우는
좀 이해가 안 가는 점들이 있네요.
먼저 영화 산업은 business중에서도 가장 risky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시의 투자자금을 투자했다는 것은 별로 좋은 결정이 아니었다고 여겨지네요.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나중에 투자 원금을 돌려 받았다는 것입니다.
투자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었다는 건지...
이것도 일반적인 투자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건 그냥 이 사건에 대한 부분이구요.
쇼박스의 투자에 대해서 링크해 놓으신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디워에 대한 투자는 순수한 자본의 논리만으로 움직인 것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쇼박스 대표도 '자신이 벤처캐피탈의 입장이었으면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구요.
이를 움직인 것은 오리온 오너의 힘이었군요.
이 부분을 좋지 않게 보시는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이 부분은 좋게 보이는군요.
삼성출신, MBA출신의 쇼박스 대표는 투자 하지 않으려 했는데
오리온의 오너는 20분짜리 필름을 보고
60억 투자 결정...
deseaso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용가리의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겠지만
감독의 열정과 '대한민국'이 뭔가 해 보겠다는 그런 의지가
대기업 오너를 움직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직접 사업을 진행해보지 않고 투자를 받아보지 않은 분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 몇십억의 투자를 유치하는 일은 생각보다 정말 어려울 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도 그전의 프로젝트(용가리)가 좋지 않은 결과를 냈던
상태에서요.
제가 심형래 감독을 좋게 보는 점은
이런 '상식'적인 상황이라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은
이 사람은 정말 이루어 냈다는 것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미래에셋의 펀드에 돈을 투자하라고
권유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과거 장기 수익률이 제일 좋거든요.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되었으니 나에게 투자하라'는 것이지만
심형래 감독은 '지금까지 결과는 없지만 나의 열정과 의지를 보고 투자해 달라'
잖아요?
그리고 디워에 투자를 결정한 오리온 오너 같은 경우는
일종의 '이익'을 넘어선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기업의 목적이 과연 무엇인가는 오랜 논쟁을 거쳐온 주제인데요.
미국의 얼마전까지 스탠다드는 '주주이익의 극대화' 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기준이 꼭 옳은지는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정도 돈을 많이 버신 분들은
자신이 기업을 해서 얼마만큼 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지
국가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높은 순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없었으면 오리온도 없고 지금의 이런 이야기를 나눌
공간도 없었을 테니까요.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심형래 감독이 자신을 위해서 '애국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진짜 나라를 생각하고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인지 인 것 같습니다.
만약 심형래 감독의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애국심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보고 계시다면 심형래 감독이 하는 말이나
일들이 다 안좋게 보일 것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한 진심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 같습니다.
이 부분의 근거를 제시하려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구요.
이런 편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와이드 릴리즈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신 것은
합리적인 설명인 것 같습니다. ^^
디워가 메이저 배급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비수기에 개봉하게 된 것은 분명히 작품성과 흥행성이
그 정도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심형래 감독도 그걸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쇼박스 대표도 시기를 일부러 그렇게 골랐다고 이야기 했구요.
다만 저는 비록 비수기지만 미국에서 그렇게 와이드 개봉을 하고
박스오피스 5위까지 했다는 정도의 작품을 만들었다는데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이구요.
deseason님은 실제 그 정도인데 계속되는 '호언장담'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시는 것 같군요. ^^
하긴 실제 제작비에 대한 언급 등도 왔다 갔다 하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떤 인물이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고
한 일에은 공과 과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심형래 감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프라이드(진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세계 최고가 되어보겠다는 의지, 그리고 그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그 결과...(비록 high quality의 영화는 되지 못했고 처음 심형래 감독이 이야기 한 정도로 미국에서 성공하지도 못했지만)
그 정도의 결과물을 낸 것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올림픽 경기같은 것 그냥 쉽게 봤지만 사실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들과 경쟁해보려는 생각을 제가 하고 있는지 심형래 감독을 보면 돌아보게 됩니다.
이런면에서 그를 응원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좀 많은 '과장' 그리고 '연출력 부족'등은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그가 뛰어난 연출력을 가지게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뛰어난 작가, 연출가와 함께 일하게 되기를 바라면서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심형래 감독을 응원하게 되는 것은
전의 '용가리'같은 상태에 자신이 처해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고, 어느 일정기간 시간이 지나면 주위에서도
'너는 안돼'라는 평가를 받게 되잖아요?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최고-아니 무언가 '대단한것'을 이루어낸다는 것은
이미 사라져 버린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곁의 지치고, 좌절한, 꿈을 잃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디워의 국내에서의 성공과 미국시작에서의 현재의 성과는
큰 희망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힘을 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냉정하게 대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말해..
심형래 감독의 케이스는 매국노가 애국자가 되어버린 경우입니다..
우둔한 심형래 본인이야 의도하지 않았겠지만요..
멍청하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사람입니다
아무리 취지가 좋더라도 방향이 전혀 반대이면 취지와 반하는 효과밖에 날수 없습니다.
심감독의 그 많은 허풍들 중에 단 하나라도 사실인것이 대체 무엇인가요?
애국심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전재했을때 (실질적으로) 미국에 돈 퍼다준것 빼고
그가 한국 그리고 영화계에 단하나라도 도움이 된것은 무엇인가요?
그걸 물어보고 싶습니다.
포부는 얼마든지 크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심감독님 인터뷰 글들을 쭉 읽어보았는데
반감을 충분히 살 만한 이야기들이 있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좋지 않게 생각하시는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객관적인 성과에 대해서 자꾸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심감독은 영화를 business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 쪽에서 분식회계를 하지 않는 한 성공/실패를
위장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객관적인 성과를 추정한 기사 링크를 첨부했으니 한번 보시구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100328081
미국에 돈을 퍼다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다분히 감정적인 논리입니다.
왜냐하면 한국/미국 개봉일정과 전략은 한국에서의
흥행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쇼박스에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심감독님의 수치는 다 허풍이라고 이야기들 하시면서
왜 미국 마케팅비 2천만불은 그대로 데이터로 사용하시는지요?
명백히 입증할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business에서 수익/손해 모델을 구성하거나
예측을 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배제하고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흥행에서 천만불 정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차 마켓에서 수익을 못올릴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손익계산을 했을 때
분명한 흑자일 것이고
그렇다면 한국과 한국영화계에 기여한바는 명확하지 않습니까?
꼭 흑자가 나지 않더라도 경제규모의 확대가 전체 부의 상승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제작비 300억불의 business를 진행하고 있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에 플러스인 것입니다.
한국 영화계에도..
얼마전에 디워를 보고 '중천'을 보았습니다.
이 영화도 CG와 높은 제작비로 화제가 되었었지요.
스토리와 액션의 허술함으로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디워가 더 대단해 보였습니다.
적어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비슷하게'의 분위기는 났으니까요.
'디워' 이후에 '두사부일체'류의 영화에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디워가 한국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